포스코 CEO후추위 "초호화 이사회 비판 겸허히 수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가 해외에서 초호화 이사회를 열며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을 담당하는 후보추천위원회는 입장을 내고, 해외이사회 과정에서 비용이 과다하게 사용되었다는 언론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가 해외에서 초호화 이사회를 열며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을 담당하는 후보추천위원회는 입장을 내고, 해외이사회 과정에서 비용이 과다하게 사용되었다는 언론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포스코 그룹의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는 시기에 위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이사회에 참석했던 16명을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5박 7일 동안 이사회를 열면서, 전체 비용 6억 8천만 원 가운데 일부를 자회사가 부담하는 등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1년 전 "김건희·최은순 모녀, 22억 수익" 확인
- [제보는Y] 해외여행 망친 호텔 예약 사이트...거듭 항의하자 '전화 그만하라'
- 김치찌개 백반 8천 원 시대...1년 새 7.61% 오른 ‘이 메뉴’는?
- 사람 있는 집에 불 지르고 지켜본 10대..."불장난이었다" [Y녹취록]
- 이재명 피습 당시 셔츠, 부산 아닌 진주서 발견...관통 흔적 '뚜렷'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