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대상의 얼음물 입수" 조규성, 만족도 100% 덴마크 살이 최초 공개 ('나혼산')[종합]

이우주 2024. 1. 13. 0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혼산' 조규성이 만족도 100% 덴마크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의 덴마크 일상이 공개됐다.

조규성은 "일주일에 한 번, 많게는 두 번 정도 한다.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자주 가겠다 했다. 찬물에 조금 있다가 사우나 가다가 반복하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 덴마크 사람들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간다더라"라고 밝혔다.

조규성이 속한 FC미트윌란은 덴마크의 명문 구단 중 하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조규성이 만족도 100% 덴마크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의 덴마크 일상이 공개됐다.

조규성의 출연분 공개 전, 박나래는 "기안84님이 연예대상이면 오늘 만나시는 분은 복근 대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안84 역시 "예고가 나오자마자 대상 얘기가 싹 사라지고 조규성 씨 이야기가 나왔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7월 덴마크 리그에 입성해 덴마크에서 지내고 있는 조규성. 장발로 변신한 조규성은 "지금까지 (덴마크살이) 만족도는 100%다. 실케보르 자연환경을 보고 홀딱 반해서 여기로 이사 오게 됐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집은 한국 아파트랑 굉장히 흡사하다. 평소에 살 때도 집안에 가구를 많이 안 놓는 편이라 최대한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평소에 자주 하는 극기훈련이 있어서 7시 20분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차에 가득 쌓인 눈을 치우고 극기훈련을 하러 간 조규성. 조규성이 향한 곳은 사우나였다. 그러나 사우나 안이 아닌 호수로 간 조규성. 조규성은 "아침에 친구들과 수영하러 호수로 갔다"며 상의를 탈의한 채 차가운 호수에 풍덩 빠졌다. 조규성은 "일주일에 한 번, 많게는 두 번 정도 한다.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자주 가겠다 했다. 찬물에 조금 있다가 사우나 가다가 반복하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 덴마크 사람들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간다더라"라고 밝혔다.

상의 탈의한 조규성에 "근육이 없는 데가 없다"고 감탄하던 전현무는 "일부러 천천히 들어가는 거 아니지?"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우나에 들어간 뒤 다시 얼음물에 입수한 조규성. 금세 친해진 동네 주민과 3분 입수에 도전했다. 이에 코쿤은 "저 정도는 해야 국가대표 하나 봐"라고 감탄했다.

다시 찬물로 간 조규성은 "마지막을 물에서 끝낸다. 사우나에서 끝내면 땀이 나서 찝찝해서 옷을 입기 전에 저 먼저 간다"고 밝혔다.

이어 향한 곳은 FC미트윌란 클럽하우스. 조규성이 속한 FC미트윌란은 덴마크의 명문 구단 중 하나. 구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조규성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이어 조규성은 자연스럽게 부항 마사지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규성은 아침에 지각해 지각비를 내야 한다고. 조규성은 "지각비는 1분에 한국 돈으로 2~3만 원 정도인데 이번에 마지막 주라 더블이라더라. 회식에 쓰거나 선수들끼리 여행을 갈 때 쓴다"고 밝혔다.

중간중간 구단 선수들은 물론 가족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인싸력을 발휘한 조규성은 본격적인 훈련을 하러 갔다. 실전 같은 훈련을 마친 후에는 팀의 통역사 겸 코치 로드리고의 집에 초대 받았다. 로드리고의 가족들과 많은 도움을 받으며 친해졌다는 조규성. 조규성은 로드리고의 아이들과치열한 눈싸움을 하며 놀아줬다. 보드게임에 한국식 술게임까지 전파한 조규성. 조규성은 로드리고의 가족들과 신나게 논 후 내일 훈련을 위해 일찍 헤어졌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