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방문객 코로나19 이전 회복…당일 여행 최다
정창환 2024. 1. 13. 00:32
[KBS 강릉]강릉지역을 찾는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교통 거점 중심 관광객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강릉시 방문객 수는 3,500만여 명으로, 2019년의 3,200만여 명보다 많았습니다.
여행 기간별로는 당일 여행이 전체의 80.2%로 가장 많았고, 1박이 14.7%, 2박 3.5%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말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릉을 찾은 방문객에 대한 분석 결과, KTX 이용객이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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