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25살 男 댄서와 커플 댄스 “엄마라 불러” 긴장(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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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이 파트너 남자 댄서의 나이에 당황했다.
인순이가 입장 동선을 익히는 동안 박미경은 남자 댄서와 팔짱을 낀 채 대기했다.
남자 댄서가 25살이라는 말에 박미경은 "엄마라 불러"라고 말했다.
댄서가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신다"라며 엄마가 1968년생이라고 밝히자, 박미경은 "나보다 동생이네"라고 당황하면서도 "막 시켜. 모르니까. 내가 학생이다 이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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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미경이 파트너 남자 댄서의 나이에 당황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두 번째 신곡 ‘The Moment’가 공개 됐다.
두 번째 신곡 ‘The Moment’를 준비하게 된 골든걸스는 평소 감사한 분들을 초대해 라이브 바에서 신곡을 공개하는 골든 패밀리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골든 패밀리 데이 9일 전 감기몸살에 걸린 신효범을 제외한 세 멤버가 남자 댄서들과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모니카는 “안무 콘셉트는 설렘이다. 선생님들 마음에 불을 지필 남자 댄서 네 분을 섭외했다. 선생님들이 엄청 섹시한 춤을 추면서 과격하게 노래를 부를 수 없기 때문에 노골적인 터치가 아니라 은은한 느낌을 녹이려고 노력했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인순이가 입장 동선을 익히는 동안 박미경은 남자 댄서와 팔짱을 낀 채 대기했다. 남자 댄서가 25살이라는 말에 박미경은 “엄마라 불러”라고 말했다. 댄서가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신다”라며 엄마가 1968년생이라고 밝히자, 박미경은 “나보다 동생이네”라고 당황하면서도 “막 시켜. 모르니까. 내가 학생이다 이제”라고 답했다.
박미경이 뻣뻣하게 굳은 상태로 걸어 나가는 모습을 본 이은미는 “댄서분이랑 앞으로 갈 때 부축 당하는 것처럼 가지 말고 좀 예쁘게 가”라고 지적했다. 박미경은 “할매 같지? 힘이 없어서”라고 해명했다.
이은미는 “목석이 따로 없다”라며 자신만의 끼를 방출했지만, 반복 안무가 시작되자 온몸 관절이 따로 놀기 시작했다. 박미경과 동선 충돌에 이어 마이크 드는 것까지 잊은 이은미는 “지금 노래 부를 겨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은미는 “이 곡이 더 어렵다. ‘One Last Time’은 오히려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면 되니까. 동작도 힘 있게 하면 되고. 근데 이번 곡은 좀 섬세하게 움직여야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감정을 작은 동작에 녹여내야 하니까 좀 더 어렵다”라고 힘들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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