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사관학교 최익성 대표, "선수 보호 포럼 전 종목 확산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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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성 저니맨 사관학교 대표이사가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최익성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체육문화교육 연구동에서 제1회 선수 보호 포럼을 주관하여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선수보호 연구소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는 최익성 대표는 현역 시절, 본인의 별명처럼 많은 팀을 전전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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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최익성 저니맨 사관학교 대표이사가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최익성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체육문화교육 연구동에서 제1회 선수 보호 포럼을 주관하여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현역 선수들 중에는 고영표(KT)와 허경민(두산)이 참가했고, 은퇴 선수로는 최익성 대표를 포함하여 심수창과 이대은이 참석했다. 그리고 전반적인 진행을 민훈기 해설위원이 시행하면서 꽤 원활하게 진행됐다.
행사 이후 MHN스포츠와의 통화에 응한 최익성 대표는 상당히 상기되어 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행사가 잘 진행됐기 때문이었다. 최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또 관심을 가져주셨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부터 먼저 했다. 학생 선수를 포함하여 학부모와 야구팬들까지 두루 참석한 이 포럼에 약 100명에 이르는 참가자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이어 "이 포럼이 일회성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라고 단언하면서 "앞으로 2회, 3회에 걸쳐 선수 보호를 위한 포럼을 마련해야 하며, 나 역시 이러한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1회에는 야구로 시작했는데, 이게 야구만 진행해서는 또 안 될 일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스포츠를 포함하여 향후에는 전 종목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향후에는 타종목에 대해서도 포럼을 진행할 수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선수보호 연구소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는 최익성 대표는 현역 시절, 본인의 별명처럼 많은 팀을 전전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다. 삼성을 시작으로 한화, LG, KIA, 현대를 거쳐 다시 삼성으로 돌아왔으며, 2005년 SK를 끝으로 12시즌동안 프로에서 생활했다. 통산 성적은 450안타(타율 0.267), 60홈런, 216타점, 309득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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