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조규성, 덴마크 호수서 상의 탈의... “K-POP 스타인 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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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규성이 조각같은 복근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해 덴마크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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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조규성이 조각같은 복근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해 덴마크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소속팀 선수들을 만난 조규성은 호수로 이동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외스트레 쉐버드 호수는 한겨울에 찬물 수영하는 바이킹의 후예들이 많다고.

조규성은 “매주 한두 번 하는데, 너무 좋더라”며 “찬물에 좀 있다가 사우나 갔다가 왔다갔다 하면 건강에 좋다고하더라. 덴마크 사람들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해서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 “운동하고 나면 근육이 피로한데 냉탕에 들어가면 근육을 빨리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세 사람은 사우나로 이동해 몸을 녹였다. 사우나 안에 있던 현지인은 “축구 선수냐. K-POP 스타들인 줄 알았다. 딸이 팬이다. BTS 같은 가수들이요”라고 말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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