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근육질 몸매 감탄, 현지인 “BTS 같은 케이팝 스타인 줄”(나혼산)

서유나 2024. 1. 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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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이 덴마크 현지인에게 K-팝 스타로 오해를 받았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8회에서는 조규성표 극기훈련이 공개됐다.

이날 조규성은 "평소 자주 하는 극기훈련이 있다"면서 7시 20분에 일어나 외출을 했다.

이때 우연히 만난 동네 주민은 조규성과 일행들을 향해 "K-팝 스타들인 줄 알았다. 딸이 팬이어서. BTS 같은 가수들 말이다"라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충분히 오해 가능한 비주얼이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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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덴마크 현지인에게 K-팝 스타로 오해를 받았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8회에서는 조규성표 극기훈련이 공개됐다.

이날 조규성은 "평소 자주 하는 극기훈련이 있다"면서 7시 20분에 일어나 외출을 했다. 눈으로 뒤덮인 풍경, 조규성이 동료 선수들과 찾은 곳은 실케보르의 명물 호수였다.

덴마크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한겨울에 찬물 수영하는 바이킹의 후예들이 가득하다는 설명. 조규성은 "저랑 같이 간 오스카라는 친구가 태어날 때부터 여기 살았다. 무조건 호수에 가야한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좋아서 '자주 오겠다'고 했는데 거의 일주일에 한두 번 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이후 과감하게 근육질 몸을 드러내더니 얼음물에 머리까지 입수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근육이 없는 데가 없다. 대단하다"며 그저 감탄만 했다.

얼음물에 몸을 담근 조규성은 몸을 녹이러 사우나에도 들어갔다. 이때 우연히 만난 동네 주민은 조규성과 일행들을 향해 "K-팝 스타들인 줄 알았다. 딸이 팬이어서. BTS 같은 가수들 말이다"라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충분히 오해 가능한 비주얼이라며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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