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상식’ 한국계 작품 가능성은?
[앵커]
올해도 글로벌 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골든글로브 쾌거에 이어, 다음 주에는 미국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고,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레이스까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도 나왔는데, 백인 중심에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골든글로브에서 ‘성난 사람들’이 3관왕을 석권할 수 있었던 저력,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제 다음은 15일 에미상 시상식입니다.
직전 에미상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6관왕을 차지했었고, 성난 사람들은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는데,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앵커]
방송계에 에미상이 있다면, 영화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죠.
'오스카 레이스'가 한창인데 한국계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오스카 레이스가 뭐고 이건 어떤 작품입니까?
[앵커]
영화 '미나리', 드라마 '파친코'도 그렇지만 한국적인 소재, 한국계 정체성을 관통한 이야기가 사랑받고 있는 건데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런 전환점을 만든 작품,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죠.
그런데 봉 감독의 신작도 칸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어떤 작품입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고 이선균씨 사건과 관련해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진상 규명과 자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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