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서 겨울 호수 수영 ‘국대 클라스’ (나혼산)

김지은 기자 2024. 1.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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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산’ 조규성이 한겨울 덴마크에서 호수에 들어가 찬물 수영을 즐겼다.

조규성은 12일 공개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어두운 새벽 블라인드를 거두며 하루를 시작했다. 어두운 하늘에 전현무는 “북유럽이라 해가 늦게 뜨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덴마크에 살고 있다. 만족도는 100%”라며 “실케보르에 거주하고 있다. 자연환경에 홀딱 반해서 이사 왔다. 7월에 이사 왔는데 집은 한국 아파트랑 흡사하다. 집에 가구를 많이 두지 않고 간소하게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 속의 고추장과 된장이 공개됐고, 코드 쿤스트는 “한국인들이 대단한 게 어딜 가든지 한국의 형태로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평소 자주 하는 극기 훈련이 있어서 아침 7시 20분에 일어났다”라며 세수를 했다.

또 조규성은 영양제를 먹고 “몇 년째 하는 루틴이다. 일어나자마자 아르지닌과 유산균을 먹고 홍삼과 꿀 한 스푼을 먹는다”라며 교정기를 세척하고 착용했다. 조규성은 한겨울임에도 호수에서 수영하러 갔고 “일주일에 많으면 두 번 정도 한다. 함께 간 친구가 어려서부터 이 지역에서 살아서 무조건 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따라갔는데 정말 좋아서 즐기게 됐다”라며 “찬물에 있다가 사우나에 갔다가 반복한다. 덴마크 사람들은 이를 즐긴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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