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60대 맞아? 인순이 '피어나' 파격 무대에 박진영 "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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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가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선보이며 박진영을 비롯한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인순이의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프로듀서 박진영은 "가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끝을 보여준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언니가 다했다" "최고인 것 같다" "지금 뉴욕 온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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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골든걸스’ 인순이가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선보이며 박진영을 비롯한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12일 KBS2TV ‘골든걸스’에선 멤버들의 개인 무대가 공개됐다.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선보이게 된 인순이는 무대의상부터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블링블링한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인순이는 “나의 10대로 돌아가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디스코가 유행했던 시절 복장 그대로 재현했다”라며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대 변신을 했다고 밝혔다.
도발적인 안무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흥을 발산한 인순이는 6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파격적이고 농염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클럽으로 만들었다.
인순이의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프로듀서 박진영은 “가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끝을 보여준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언니가 다했다” “최고인 것 같다” “지금 뉴욕 온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내가 30년 동안 나 자신을 ‘딴따라’라고 불렀는데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동작 하나하나 계산한 게 아닌데도 본인이 본인을 주체를 못한다. 엄살을 그렇게 떨더니 말도 안 된다”라며 인순이의 무대를 극찬했다.
인순이는 무대를 끝낸 후 “속이 시원하다. 굉장히 부담이 있었는데 내 순서가 다가올수록 내가 콘셉트를 잘못 잡은 거 아닌가? 진영이가 원했던 것은 뭐지? 우리한테서 뭔가 끌어내려고 하려는 거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그래서 만족한다”라고 무대에 흡족해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골든걸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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