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옷 뜯는 건 내 거”→66세 인순이 파격 변신에 “원조 딴따라” 충격(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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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인순이의 파격 변신에 깜짝 놀랐다.
박진영은 "인순이 누나는 피어날 때 어떤 모습일까. 처음으로 설레기 시작할 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질 때 그 설렘을 기억할 수 있을까? 사랑이 처음 시작되는 기억이 가장 오래된 분이기 때문에 일단 이걸 찾아드리고 그걸 저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인순이는 화려한 스팽글 미니 원피스에 가발까지 디스코가 유행했던 시절 의상을 입고 파격 변신했고, 박진영과 모니카, 골든걸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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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이 인순이의 파격 변신에 깜짝 놀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인순이의 미션곡 무대가 공개 됐다.
인순이는 가인의 ‘피어나’를 미션곡으로 받았다. 인순이는 “이 나이인 저한테 왜 그 곡을 줬을까. 지금도 이해를 못 하겠다. 제 마음에 쏙 들어와야 표현이 되는데 그걸 표현을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인순이 누나는 피어날 때 어떤 모습일까. 처음으로 설레기 시작할 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질 때 그 설렘을 기억할 수 있을까? 사랑이 처음 시작되는 기억이 가장 오래된 분이기 때문에 일단 이걸 찾아드리고 그걸 저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인순이가 “고목에 꽃 한번 피워보자 그래”라고 농담을 하자, 박진영은 “고목에 피는 꽃도 똑같다. 고목에는 오래된 꽃이 피지 않는다. 똑같은 꽃이 피는 거다”라고 응원했다.
무언가 결심한 듯한 인순이는 “잠깐 기다려”라며 환복을 하러 갔다. 박진영은 “뜯는 건 내가 하는 거야. 왜 누나가 뜯어. 뜯는 거 내 건데? 비닐 나오는 것 아니야?”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화려한 스팽글 미니 원피스에 가발까지 디스코가 유행했던 시절 의상을 입고 파격 변신했고, 박진영과 모니카, 골든걸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곡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 끝에 10대 시절로 돌아가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인순이의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란 박진영은 “가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끝을 보여준다. 인순이 누나가 최고인 것 같다. 내가 30년 동안 나 자신을 딴따라라고 불렀는데 누나가 원조다. 동작 하나하나 계산한 게 아닌데도 본인이 본인을 주체 못 한다. 엄살을 그렇게 떨더니 말도 안 된다. 우리나라는 인순이 보유국이다. 이 정도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다시 나올까”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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