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야누스의 두 얼굴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1.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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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 야누스의 두 얼굴로 돌아왔다.

1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악마 수절 과부 여화(이하늬), 완벽한 종사관 박수호(이종원)를 둘러싼 코믹 액션 사극이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 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남자 종사관 박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코믹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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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야누스의 두 얼굴로 돌아왔다.

1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악마 수절 과부 여화(이하늬), 완벽한 종사관 박수호(이종원)를 둘러싼 코믹 액션 사극이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남편을 오래 전 잃은 기구한 사연의 여화 캐릭터성이 부각됐다. 속은 천방지축이고, 룰에 반기를 드는 기질이 있는 그였지만 조선시대의 풍습과 문화는 엄했다.

유교 시대, 그는 죽은 남편 무덤에서 3년의 시간을 지켰고 남편을 그리며 곡기를 끊는 시도도 했다. 그는 자유로운 몸이 아니었고, 시댁에서 찬밥 신세일 수밖에 없었다.

서러운 이 며느리에겐 숨구멍이 필요했다. 그는 밤마다 복면을 쓰고 동예 번쩍, 서예 번쩍하는 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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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알아주는 완벽한 종사부 박수호는 밤에 갖은 활약을 하는 이 여인을 인상적으로 지켜봤다. 향후 수호가 이 과부 정체를 알게 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첫 방송의 포문이 열렸다.

드라마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 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남자 종사관 박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코믹 사극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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