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엄정화 '초대'로 매력 발산…박진영 "어떤 섹시함인지 알았다"

이지현 기자 2024. 1. 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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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가수 신효범이 섹시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신효범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

특히 "신효범의 섹시가 어떤 섹시일까 궁금했는네 뭔지 알겠어. 털털함과 수줍음이 공존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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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12일 방송
KBS 2TV '골든걸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효범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가수 신효범이 섹시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가수 엄정화의 '초대'를 열창했다. 유혹의 메시지가 담긴 이 노래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그간 선보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신효범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 신효범은 괜히 민망해 하며 "몰라~ 이게 최선이야, 어지러워"라고 했다. 박미경이 "해냈어, 해냈어"라면서 당사자보다 더 기뻐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신효범의 섹시가 어떤 섹시일까 궁금했는네 뭔지 알겠어. 털털함과 수줍음이 공존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효범은 인터뷰를 통해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더라. 솔직히 기억이 없다.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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