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시아 PL 레전드의 위엄!...영국 BBC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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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단연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이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매체는 "아시안컵에서 경쟁할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은 손흥민이다. 그는 1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이 토너먼트에서 얼마나 승리하는지에 따라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일자 미정), 브렌트포드, 에버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뛸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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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은 단연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이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원래 중국에서 2023년 여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국이 바뀌었고, 카타르 개최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 카타르 월드컵처럼 대회가 겨울에 열리게 됐다.
한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6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1-0으로 마쳤다. 이후 조별리그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아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소속팀에서 차출됐다. 영국 'BBC'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클럽들에는 최대 6주 동안 핵심 선수가 없을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설명과 영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프리미어리그(PL) 소속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셀틱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 양현준을 소개했다.
매체는 “아시안컵에서 경쟁할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은 손흥민이다. 그는 1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이 토너먼트에서 얼마나 승리하는지에 따라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일자 미정), 브렌트포드, 에버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전반기 동안 스트라이커로 변신한 손흥민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재까지 리그 20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도미닉 솔랑케와 PL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지난 본머스전을 마지막으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그동안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1월이 중요한 변수가 될 예정이다.
황희찬의 이야기도 있었다. 매체는 “황희찬은 브렌트포드와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 결과에 따라 5~6개의 클럽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물오른 활약을 보여준 황희찬은 리그에서 10골을 넣으며 울버햄튼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여러 빅 클럽과의 이적설까지 흘러나오는 중이다.
매체는 일본 선수들도 언급했다. 매체는 "아스날과 일본의 수비수 도미야스 타케히로 또한 여러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브라이튼의 윙어 미토마 카오루도 일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인해 그가 출전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승 기록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BBC'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르면, 일본은 1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21위), 한국(23위), 호주(25위)가 그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56위)는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큰 충격을 줬다. 카타르(58위)는 지난 대회 챔피언이며 홈에서 다시 성공을 거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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