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 예정 -로이터

권진영 기자 2024. 1. 12.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통신이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두 회사가 합병 시 화물 부문을 분리 매각하고 유럽 4개 도시 여객 노선을 매각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앞서 EU는 오는 2월14일 전까지 두 회사의 합병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가 지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2024년 2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2023.12.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로이터통신이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두 회사가 합병 시 화물 부문을 분리 매각하고 유럽 4개 도시 여객 노선을 매각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앞서 EU는 오는 2월14일 전까지 두 회사의 합병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