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의 새로운 버전 출시!

김도연 기자 2024. 1.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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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그랑 메종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예거 르쿨트르의 완벽한 기술력과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은 메종의 전국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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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예거 르쿨트르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그랑 메종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은 우아한 비율과 절제된 스타일로,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적인 드레스 워치이다. 올해 메종은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을 새롭게 해석한 선레이 기요셰 패턴이 장식된 블루 그랑 퓨 에나멜 다이얼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해진 라인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은 폴리싱 처리된 핑크 골드 케이스와 대비되는 블루 다이얼이 돋보인다. 특히 블루 다이얼의 드라마틱한 컬러는 투르비옹과 날짜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며, 정교한 선레이 기요셰 패턴은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춤을 추듯 영롱하게 반짝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이얼의 상단에 위치한 날짜 서브 다이얼은 원형 패턴(프랑스어로 아주라지(azurage))의 수공 기요셰 처리되어 선레이와 대비되는 은은한 텍스처를 연출한다. 

메인 다이얼의 기요셰 작업 완료 후 메종의 에나멜 장인은 그랑 퓨 에나멜의 레이어를 더하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컬러의 강도와 깊이를 만들어낸다. 다이얼 하단에는 레이저 인그레이빙을 거친 세컨즈 카운터가 투르비옹 표시창의 시각적인 배경이 되어주며,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블루 컬러의 악어 가죽 소재의 스트랩은 더욱 세련된 실루엣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 예거 르쿨트르

새로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담아낸 칼리버 978를 탑재했다. 예거 르쿨트르는 1946년 처음으로 정확성을 추구하기 위한 워치메이킹의 핵심 요소인 투르비옹을 자체 무브먼트로 제작한 이후 다양하고 새로운 투르비옹 구성과 헤어스프링 형태를 개발해왔다. 칼리버 978은 2009년에 첫 출시 될 당시 국제 크로노메트리 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메종의 투르비옹 무브먼트의 중심이 되어왔다. 

예거 르쿨트르의 완벽한 기술력과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에나멜은 메종의 전국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도연 기자 news@weddin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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