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과거 하루 스케줄 최대 18개 소화…좀비처럼 다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과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12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무대용 의상을 보자 과거 생각이 나는 듯 남편에게 "1999년에 뭐 했냐"고 물었다.
이정현 남편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과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12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정현은 팬으로부터 딸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딸의 무대용 의상이었고, 이정현은 딸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혀보며 기뻐했다.
이정현은 무대용 의상을 보자 과거 생각이 나는 듯 남편에게 "1999년에 뭐 했냐"고 물었다. 남편이 "그때 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며 "남자 중에서 전교 1등이었다"고 답했다. 이정현 남편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정현은 "난 1999년에 하루 스케줄 17~18개씩 소화했다"며 "진짜 힘들었는데 (방송을) 펑크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을 거의 못 자서 좀비처럼 다녔다"며 "너무 졸려서 항상 눈을 감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1980년생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1999년 댄스 가수로 변신해 노래 '와'로 당시 가장 권위 있던 'MBC 10대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불륜설' 유부녀 "오해 있다"더니 연락두절…회사서 해고 - 머니투데이
- '집 압류딱지 공개' 김동성 아내 "살려달라…밀린 양육비 보낼 것" - 머니투데이
- 서정희 "19세 이른 결혼, 故서세원 반대로 일도 제대로 못 해" - 머니투데이
- '24집 가수' 임채무 "5~6곡 작사했다"…저작권료 수입은? - 머니투데이
- "너 성폭행하겠다"…단체채팅방 남중생 3명이 여학생 성희롱 - 머니투데이
- "난 조선시대 왕" 남편 등장…25년 궁녀로 산 아내 "더는 못해" - 머니투데이
- 바닥 LED만 보고 건넜다간 '아찔'...초록불 켜졌는데 신호등은 빨간불 - 머니투데이
- '버닝썬 논란' 남편과 "잘 지내요"…박한별 근황 보니 - 머니투데이
-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 류효영 "티아라 왕따, 화영 지키려고" - 머니투데이
- '공짜 예능' 보려다…"온라인 도박 빠져" 청소년 사범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