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화곡동 '30대 산모 사망' 추적..."내 딸이 아이를 낳고 죽었다"

이상엽 기자 2024. 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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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
2022년 11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당시 36살 조은서 씨가 아이를 낳고 숨졌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과다 출혈이었습니다. 조씨 사망 이후 유족은 수사기관에 담당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의사 책임이 없다며 병원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전문기관 감정서상 부적절한 의료행위를 확인하지 못했고, 수술 전 의료진이 보호자에게 제왕절개술의 과정과 문제에 대해 설명한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JTBC는 화곡동 30대 산모 사망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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