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원 강렬한 첫 만남.."나와 한패 아냐"

김지은 기자 2024. 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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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이종원과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화는 밤이 되자 복면을 쓰고 도박장에 나타났다.

이어 조여화는 자신을 뒤쫓는 검객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우연히 박수호(이종원 분)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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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밤에 피는 꽃' 화면 캡처
배우 이하늬가 이종원과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화는 밤이 되자 복면을 쓰고 도박장에 나타났다. 그는 집문서를 걸고 노름을 하러 온 남성에 "기어코 날 여기까지 따라오게 만들다니. 한 번만 더 여기에 오면 집문서가 아니라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야"라고 충고 후 칼을 들이밀었다.
/사진='밤에 피는 꽃' 화면 캡처
이어 조여화는 자신을 뒤쫓는 검객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우연히 박수호(이종원 분)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얼떨결에 한패로 묶여 검객들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박수호는 칼을 피하던 조여화의 다리를 잡고 춤을 추듯 상대를 제압하며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했다. 박수호는 "난 이자와 한패가 아니오"라며 검객들에 해명했지만, 검객들은 박수호의 말을 듣지 않고 그에게 칼을 들이밀었다.

이후 조여화는 박수호의 동의 없이 멋대로 그의 부채를 빌려 검객들을 모두 쓰러트린 후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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