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김미경 ‘1일 1식’ 명령에 울분+화통 “지금도 배고프다!”

김민정 2024. 1. 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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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하루 한끼만 먹으란 지시에 울분을 토했다.

1월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조여화(이하늬)는 한밤중에 도박장에 가서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박수호(이종원)는 투전판에 잠입했다가 위기에 처한 조여화를 구했다.

그를 따라가니 투전판에 끼려고 집문서를 내밀고 있어 조여화가 얼른 빼앗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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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하루 한끼만 먹으란 지시에 울분을 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조여화(이하늬)는 한밤중에 도박장에 가서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달아나던 조여화는 뜻하지 않게 투전판에서 싸움이 나서 인질이 됐던 염흥집(김형묵)을 구했다. 박수호(이종원)는 투전판에 잠입했다가 위기에 처한 조여화를 구했다. 검은 복면을 했지만 박수호는 조여화가 여자란 걸 알았다.

파루가 울리자 조여화와 박수호 모두 당황했다. 조여화는 얼른 집으로 돌아가려고 빠져나오다가 박수호의 부채를 들고 와버렸다.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이 자신을 찾는 걸 본 조여화는 서둘러 사당에 들어갔다. 기다리던 여종 연선(박세현)은 얼른 조여화를 거들어 소복으로 갈아입혔다.

사당에서 곡을 하던 조여화를 본 유금옥은 “아직도 부족하다”라고 나무랐다. “먹는 걸 줄여라”라며 유금옥은 “하루 한 끼만 먹고, 육식을 금하고 단것을 피하라”라고 서릿발같은 명을 내렸다.

조여화는 “난 지금도 배고프다!”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조여화는 바느질거리를 도맡아하던 여인이 오지 않자 알아보니 여인의 남편이 집문서까지 빼가며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봤다. 그를 따라가니 투전판에 끼려고 집문서를 내밀고 있어 조여화가 얼른 빼앗은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이하늬 멋지다”라며 액션 장면에 감탄했다. “북치듯 때리는 거 봐”, “이하늬 나오면 다 재밌다”, “”역시 이하늬표 코미디“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하늬, 이종학, 이기우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동으로 기대가 높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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