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 정전…"복구 중"

오현주 기자 2024. 1. 12.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서 12일 오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구까지 2시간가량 걸릴 전망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주공13단지 900세대에서 이날 오후 7시25분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다.

구청 관계자는 "2시간 내 복구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세대 수를 고려해 대피 준비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7시25분부터 전기 공급 끊겨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서 12일 오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구까지 2시간가량 걸릴 전망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주공13단지 900세대에서 이날 오후 7시25분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고, 2시간 내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전 문제는 VCB(진공 차단기) 파손 때문이다.

노원구는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청 주민센터 또는 대강당에 이불과 텐트를 두고 있다. 대피 장소까지 이동할 차량도 마련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2시간 내 복구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세대 수를 고려해 대피 준비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