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 정전…"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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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서 12일 오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구까지 2시간가량 걸릴 전망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주공13단지 900세대에서 이날 오후 7시25분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다.
구청 관계자는 "2시간 내 복구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세대 수를 고려해 대피 준비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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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3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서 12일 오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구까지 2시간가량 걸릴 전망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주공13단지 900세대에서 이날 오후 7시25분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고, 2시간 내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전 문제는 VCB(진공 차단기) 파손 때문이다.
노원구는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청 주민센터 또는 대강당에 이불과 텐트를 두고 있다. 대피 장소까지 이동할 차량도 마련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2시간 내 복구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세대 수를 고려해 대피 준비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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