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의혹 전말..취업 6개월만, 상대도 '잠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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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불륜설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과 의혹 상대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불륜 의혹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가 모두 해고 및 해직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강경준보다 더 오래 근무한 정규직원이었으나, 불륜설 보도 후 해고 예고 통보를 받았고, 강경준은 비정규직 직원이라 해고가 아닌 퇴직 통보가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강경준 불륜 의혹이 처음 보도된 3일 조퇴한 뒤 4일부터 무단 결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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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충격적 불륜설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과 의혹 상대의 근황이 전해졌다. 불륜 의혹이 불거진 과정도 차차 드러나고 있다.
12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불륜 의혹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가 모두 해고 및 해직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사실상 연락 두절 상태다.
이들에 따르면 강경준은 "평소 분양 등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일을 배우고 싶다"며 분양대행 업체에 비상근 비정규직으로 6개월 가량 근무하며 같은 회사 직원 A씨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 출연 당시 "건설업 숙박업을 하고 있고 요식업을 준비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엔 해당 회사에 근무하고 있지 않다가 지난해여름께부터 일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강경준은 근무 과정에서 A씨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불륜의혹이 보도되며 그 여파가 일파만파 커진 후에야 회사 측이 이들에게 해명 등을 요구했으나 "오해가 있다"고 한 뒤 둘 모두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는 후문이다.
A씨는 강경준보다 더 오래 근무한 정규직원이었으나, 불륜설 보도 후 해고 예고 통보를 받았고, 강경준은 비정규직 직원이라 해고가 아닌 퇴직 통보가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강경준 불륜 의혹이 처음 보도된 3일 조퇴한 뒤 4일부터 무단 결근 중이다. 회사 연락도 전혀 받지 않아, 해고 예고 통지서 전달 후에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A씨 남편에게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으로 충격을 안겼다.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원고인 A씨 남편은 강경준과 아내가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부정행위에 대한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배우 장신영과 5년여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한 강경준은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을 함께 키우며 2019년에는 둘째까지 얻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다정한 순정남 사랑꾼 이미지를 굳혀왔던 터라 충격이 더 컸다.
더욱이 지난 8일에는 강경준이 A씨와 나눈 적나라한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며 더욱 큰 파장이 일었다.
한편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처음 피소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오해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회사 차원에서 대응 및 해결 의지를 보였으나, 대화 공개 이후 입장을 바꿨다.
소속사는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의혹과 관련해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손절 이후 강경준은 운영하던 SNS 계정을 폐쇄 조치하고 소통 창구를 차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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