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연이은 라이벌전 앞뒀다…엘 클라시코에 마드리드 더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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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연속 더비로 후반기를 연다.
레알은 올 시즌 전반기를 라리가 1위로 마쳤다.
레알은 이제 중요한 후반기를 앞두고 있다.
레알은 후반기 첫 경기를 FC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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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2연속 더비로 후반기를 연다.
레알은 올 시즌 전반기를 라리가 1위로 마쳤다. 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순항 중이다.
완전히 만족할만한 전반기는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나쁜 전반기는 아니었던 셈이다. 레알은 이제 중요한 후반기를 앞두고 있다.
레알은 후반기 첫 경기를 FC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으로 시작한다. 해당 경기는 스페인 슈퍼컵에 해당하는 경기다. 라이벌 상대에 결승전이기에 반드시 승리하고자 한다.
이후 레알은 라리가 2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우승 경쟁팀 중 하나에다, 지역 라이벌,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경기라 승리가 절실하다. 레알이 중요한 일전들을 앞두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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