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수도관 복구…28,000세대 일시 단수
조휴연 2024. 1. 12. 21:55
[KBS 춘천]원주시는 오늘(12일) 오전 8시쯤 태장2동의 지름 600mm 크기 광역상수도관 일부가 파열돼 사고 발생 2시간 30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태장1·2동 등 원주의 5개 동과 면 지역 28,000세대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었습니다.
이 사고는 사고 장소에 새로운 상수도관을 매설하는 과정에서 기존 수도관 일부가 파손돼 발생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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