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상병헌 세종시의원 재판 연기
한솔 2024. 1. 12. 21:53
[KBS 대전]동료 남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원에 대한 재판이 3개월 뒤로 미뤄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피고인의 기일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공판기일을 오는 4월 15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 의원은 2022년 8월 시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동료 남성 시의원 A씨 등 2명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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