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통시장 돌진한 포르쉐…상인 등 3명 다쳐

김민정 2024. 1. 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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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포르쉐 차량이 돌진해 상인 등 3명이 다쳤다.

12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차량이 은평구 대조시장으로 돌진해 A씨와 70대 여성인 상인, 40대 남성 행인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상인은 가슴 부위 뼈가 골절됐으며, A씨와 행인은 경상을 입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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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포르쉐 차량이 돌진해 상인 등 3명이 다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차량이 은평구 대조시장으로 돌진해 A씨와 70대 여성인 상인, 40대 남성 행인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상인은 가슴 부위 뼈가 골절됐으며, A씨와 행인은 경상을 입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 그는 처음엔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사고 당시 잠시 정신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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