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회사 주식, 시장가 10%에 살 수 있다”…40억원대 사기 사건 발생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 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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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차전지 기업의 주식을 시장가의 10% 가격에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40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식시장에 어두운 50대 이상 전업주부가 대부분인 피해자 10여명으로부터 40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팔면 수십 배의 이득을 올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차용증까지 써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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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차전지 기업의 주식을 시장가의 10% 가격에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40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최근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4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주식시장에 어두운 50대 이상 전업주부가 대부분인 피해자 10여명으로부터 40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팔면 수십 배의 이득을 올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차용증까지 써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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