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세븐틴에 SNS 중독 많아"…나PD가 인정한 판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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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우지가 멤버들의 특징을 정확히 분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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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우지가 멤버들의 특징을 정확히 분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세븐틴은 열기구 투어, 피렌체 도시 투어, 와이너리 투어를 건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나영석은 각 투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피렌체 도시 투어는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이에 우지가 "인스타그램 중독 많아서 많이 몰릴 것이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는 "단체로 가면 장소가 겹쳐 사진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는데, 인원이 3명이면 장소가 안 겹쳐서 여유롭다, 애들이 좋아한다"라고 부연했다. 우지의 날카로운 분석에 나영석은 "판사다"라고 웃으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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