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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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11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행안부 지정 노후 공동주택 3곳을 포함해 총 7개소에서 이뤄졌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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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11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행안부 지정 노후 공동주택 3곳을 포함해 총 7개소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화재 발생 시 비상방송 체계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한편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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