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집 가수' 임채무 "5~6곡 작사했다"…저작권료 수입은?

채태병 기자 2024. 1. 12.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채무가 가수로도 활동했다며 "한 달에 저작권료 100만원 정도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허영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채무는 "지금은 노래 안 하고 작사만 하고 있다"며 "5~6곡 작사했는데 저작권료가 한 달에 80만~100만원 나온다"고 했다.

허영만이 임채무 손자의 오리구이 맛 평가에 감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임채무가 가수로도 활동했다며 "한 달에 저작권료 100만원 정도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허영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채무는 손자들도 데리고 방송에 출연했고, 이들은 경기 양주시 참나무 장작 오리구이를 먹으러 갔다. 식사 중 임채무는 "사실 제가 (앨범을) 24집까지 낸 가수"라고 고백했다.

임채무는 "지금은 노래 안 하고 작사만 하고 있다"며 "5~6곡 작사했는데 저작권료가 한 달에 80만~100만원 나온다"고 했다.

허영만이 임채무 손자의 오리구이 맛 평가에 감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손자는 고기를 먹은 뒤 "만점에 만점인 맛"이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표현력이 대단하다며 "우리 프로그램에 스카우트해야겠다"고 농담했다.

1949년생 임채무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어린이 테마파크인 '두리랜드'를 199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가이기도 하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