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셰프 민규 "요리할 맛 난다"…이탈리아 숙소 주방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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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민규가 이탈리아 숙소 주방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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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민규가 이탈리아 숙소 주방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총괄 리더 에스쿱스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세븐틴은 판자노의 농가 민박 숙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븐틴의 공식 셰프로 불리는 민규가 주방을 보며 "요리할 맛 나겠다"라고 감탄하기도.
이어 세븐틴은 직접 마트에서 구매한 식재료들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호시가 민규와 도겸에게 "뱃사공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 메인 셰프를 너희 둘이 해"라고 맡겼다. 이에 민규와 도겸이 요리를 이끌고, 남은 멤버들이 두 사람의 보조로 나서 주방을 정리하고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았다. 이들은 빠르게 저녁을 완성, 스테이크, 김치찌개 등에 감탄하며 훈훈하게 저녁 식사를 마쳤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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