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前 과기부 장관 별세

백소용 2024. 1. 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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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상용화를 이끌며 디지털 시대를 개막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서 전 장관은 1934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에 귀국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설 멤버로 들어가 군 통신기기 개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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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상용화를 이끌며 디지털 시대를 개막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서 전 장관은 1934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에 귀국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설 멤버로 들어가 군 통신기기 개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30분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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