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운전 못하게…고액체납자 車 발견 즉시 ‘바퀴 잠금장치’ 장착, 어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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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가 벌벌 떨 소식이 나왔다.

울산 남구는 고액 체납자 차량과 대포차에 대해 발견 즉시 차량 바퀴 잠금장치를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고액 체납자 차량은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시 찾기 어렵고, 미보험인 경우가 많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해 운행정지명령 차량, 미보험 차량, 번호판 도난 신고 차량 등 6대에 바퀴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행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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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퀴 잠금장치 사용[울산시 남구 제공]
고액체납자가 벌벌 떨 소식이 나왔다. 세금을 낼 때까지 운전을 못하도록 차량 바퀴를 잠그는 지방자치단체가 등장해서다.

울산 남구는 고액 체납자 차량과 대포차에 대해 발견 즉시 차량 바퀴 잠금장치를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고액 체납자 차량은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시 찾기 어렵고, 미보험인 경우가 많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해 운행정지명령 차량, 미보험 차량, 번호판 도난 신고 차량 등 6대에 바퀴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행을 제한했다.

차주는 체납세를 납부해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미납부한 차량은 현재 공매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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