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지하관로 수중드론이 점검
최기성 2024. 1. 12. 21:16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지하에 있는 유지용수 관로 정밀안전진단에 수중드론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최근 청계천과 연결된 중랑천 하부 250m 구간 내부 정밀안전진단에 위치정보시스템(GPS)·고성능 카메라 등 측정 장비를 장착한 수중드론을 시범 적용했습니다.
수중드론은 시속 7.2㎞로 최대 8시간 잠행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해 넓은 범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누수 등 주요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청계천 관로 점검과 유지보수 작업 때 수중드론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檢, 1년 전 "김건희·최은순 모녀, 22억 수익" 확인
- [제보는Y] 해외여행 망친 호텔 예약 사이트...거듭 항의하자 '전화 그만하라'
- 김치찌개 백반 8천 원 시대...1년 새 7.61% 오른 ‘이 메뉴’는?
- 사람 있는 집에 불 지르고 지켜본 10대..."불장난이었다" [Y녹취록]
- 이재명 피습 당시 셔츠, 부산 아닌 진주서 발견...관통 흔적 '뚜렷'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