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세븐틴 위아래 없고 좌우만 남았다" 인정

박하나 기자 2024. 1. 12.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친구 같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 12일 방송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친구 같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PD 나영석과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를 편하게 부르고 대하는 세븐틴의 모습을 공개, 부상으로 불참한 총괄 리더 에스쿱스에게 "세븐틴은 위아래가 없고 좌우만 남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에스쿱스는 제작진의 말에 인정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초반까지는 동생들을 무섭게 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밝은 에너지가 필요한 무대에도 이어지는 기운에 서열 문화를 없애고 동네북을 자처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스쿱스는 "동네북 포지션이 편하다"라며 자연스럽게 세븐틴이 수평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에스쿱스는 "그냥 다 친구 같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마음 편하게 보시고, 액면가로 해주세요, 솔직히 제가 민규보다 어려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