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M&A 매각 공식절차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정관리에 돌입한 위니아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M&A(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한다.
위니아는 법원의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허가에 따라 M&A 진행의 첫 공식적인 절차로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오는 15일 낸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정관리에 돌입한 위니아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M&A(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한다.
위니아는 법원의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허가에 따라 M&A 진행의 첫 공식적인 절차로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오는 15일 낸다고 밝혔다.
위니아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PwC)은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3월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내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2월16일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인수의향서, 비밀유지확약서, 회사 소개자료 등이다.
위니아 역시 회생절차 기간을 줄이기 위해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위니아는 삼일 회계법인과 신속한 M&A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 정상화를 이뤄내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이번 M&A 매각의 첫 공식적인 절차는 기업회생절차 종료를 앞당길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딤채의 브랜드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불륜설' 유부녀 "오해 있다"더니 연락두절…회사서 해고 - 머니투데이
- '집 압류딱지 공개' 김동성 아내 "살려달라…밀린 양육비 보낼 것" - 머니투데이
- 서정희 "19세 이른 결혼, 故서세원 반대로 일도 제대로 못 해" - 머니투데이
- 봉준호 "故 이선균 수사, 극단적 선택 이르기까지 문제 없었나" - 머니투데이
- "너 성폭행하겠다"…단체채팅방 남중생 3명이 여학생 성희롱 - 머니투데이
- 김태균, '별거' 로망 고백 "아내 허락 받았지만 실현 못 해" - 머니투데이
-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 머니투데이
- "굿바이 월드" 여가수 의미심장 글→삭제…"신고 좀" 누리꾼 걱정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행…"숨 안 쉬어져 구급차 불러" - 머니투데이
- '100억 매출' 탈북민 CEO "남편만 3명, 중국서 인신매매도 겪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