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선균 보도 검증 거쳐…사망과 연결은 무리"

오주현 2024. 1.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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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 보도와 관련해 "다각적 취재와 검증을 거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는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 24일 '고 이선균씨 마약 투약 혐의' 보도 관련 내용은 최대한 절제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용된 녹취는 혐의 사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관련 주장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내용이었기에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도 시점은 고인이 사망하기 한 달여 전으로 이를 고인의 사망 배경과 연결 짓는 것은 무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이선균 #KBS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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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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