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추위 끝났나 했는데···다음 주 다시 영하권 아침 추위

변덕이 심했던 기온이 금요일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아침에는 다시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토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안동 -6도, 포항 -1도로 금요일보다 낮겠고요.

토요일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낮 기온은 대구 8도, 안동 6도, 포항 7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며 추위가 덜하겠고요.

아침과 저녁 기온 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초반 반짝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다음 주에도 기온 변동이 잦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쌀쌀해지겠고요.

곳에 따라 일요일 오후 한때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이번 추위는 수요일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며 물러날 전망입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단계도 '좋음' 예상되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구미 -3도, 영주는 -5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대구 8도, 구미 7도, 영주는 5도 전망됩니다.

일요일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져 다음 주 초반 반짝 추위가 예상되고요.

점차 기온이 올라 주 후반에는 아침에도 영상권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그래픽 김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