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기승합차 배터리 성능 기준 공개 “5년 후 초기 용량 25% 손실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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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전기승합차용 배터리에 대한 내구성 기준을 마련했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12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승합차에 실리는 배터리의 내구성 기준을 규정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구인 UNECE에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도 회원국인 만큼 이번에 마련된 기준은 유럽과 미국 전기차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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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전기차 기술 규제에 영향 미칠 듯

유엔이 전기승합차용 배터리에 대한 내구성 기준을 마련했다.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기술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12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승합차에 실리는 배터리의 내구성 기준을 규정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전기승합차용 배터리가 최소 5년이나 10만㎞ 주행까지 초기 용량의 25% 이상 손실이 발생하면 안 된다. 또 다른 기준은 기간과 거리를 더 늘려 최소 8년이나 16만㎞ 주행까지 초기 용량의 35% 이상 손실되지 않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UNECE는 두 가지 기준을 두고 회원국들이 올해 6월 포럼에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구인 UNECE에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도 회원국인 만큼 이번에 마련된 기준은 유럽과 미국 전기차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UNECE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기차는 전 세계 신차 판매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배터리 내구성 기준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환경성과 개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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