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내일 개막‥'우승 후보 1순위는 일본?'
[뉴스데스크]
◀ 앵커 ▶
축구 아시안컵이 내일 개막합니다.
월드컵 16강이 기억이 남아있는 도하에서 64년 만에 대회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까요?
◀ 리포트 ▶
도하 거리는 벌써 축제 준비를 마쳤습니다.
곳곳에는 대형 마스코트 사진이 걸렸고요.
참가국들도 모두 입국해 훈련에 한창입니다.
내일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앞두고 우승후보와 주목할 선수들도 거론되는데요.
주목할 선수들은 손흥민과 김민재 등 우리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데 우승 후보 예상에 있어서는 각종 매체들이 하나같이 일본을 1위, 우리나라를 2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독일을 4대 1로 꺾은 걸 포함해 최근 A매치 10연승 행진중인 일본의 최근 성적이 반영된 결과겠죠?
하지만 남들이 뭐라하든 우리의 목표, 64년 만의 정상 도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월드컵 예비 선수에서 정식 멤버가 된 오현규.
[오현규/축구대표팀] "등번호를 다시 달고 왔네요, 카타르에 다시. 잘해야죠."
특유의 세리머니 포즈를 취한 손흥민까지.
프로필 촬영을 기분 좋게 마친 대표팀은 공교롭게 월드컵 당시 썼던 훈련장에서 사흘 뒤 바레인과의 1차전을 준비중입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거기서 훈련을 해서 (월드컵) 16강에 갔었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훈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좋은 출발~ 응원하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 영상제공: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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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202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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