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엄마 "너무 빨리 바뀐 금쪽이..진짜 바뀐 건지 일시적인지 오히려 걱정"

김수현 2024. 1.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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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을 받은 엄마가 금쪽이의 변화에 오히려 불안해 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항암 치료를 4차까지 받은 유방암 3기 투병 중인 엄마는 금쪽이의 변화가 절실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너무 빨리 바뀌었다. 너무 좋아졌다"면서도 얼굴은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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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솔루션을 받은 엄마가 금쪽이의 변화에 오히려 불안해 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장기간 솔루션에 돌입하게 된 초4 금쪽이는 시도때도 없이 할머니와 대치했다.

항암 치료를 4차까지 받은 유방암 3기 투병 중인 엄마는 금쪽이의 변화가 절실했다.

용기내어 다시 찾아준 엄마와 할머니. 엄마는 "금쪽이가 너무 빨리 바뀌었다. 너무 좋아졌다"면서도 얼굴은 어두웠다.

엄마는 "진짜 바뀐 건지 일시적인 건지 걱정된다"라 고백했다.

금쪽 처방에 돌입한 가족들. 솔루션 첫날 엄마와 할머니는 아이들과 모여 생활 규칙을 적으며 목표를 세웠다. 기상시간부터 태블릿 이용 시간에 금쪽이는 고민하며 차근차근 계획을 적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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