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민혜연과 11살 차이, 내가 모시고 산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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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언급했다.
이날 주진모는 허영만에게 "가족들한테 제가 선생님 뵌다고 말했더니 다들 신나서 '꼭 팬이라고 말씀 전해달라'고 하더라. 특히 막내 매형이 '무당거미'라는 작품을 너무 좋아했다며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내랑 나이 차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고, 주진모는 "11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제가 모시며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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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언급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진모의 식객 여행기가 그려졌다. 주진모의 TV 출연은 사생활 논란 이후 약 4년 만이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주진모의 사생활을 담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온라인상에 일부 공개돼 파장을 부른 것.
이날 주진모는 허영만에게 "가족들한테 제가 선생님 뵌다고 말했더니 다들 신나서 '꼭 팬이라고 말씀 전해달라'고 하더라. 특히 막내 매형이 '무당거미'라는 작품을 너무 좋아했다며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주진모는 "집에서 요리도 하냐"는 물음에 "총각 때는 안 했고, 결혼과 동시에 와이프한테 조금씩 해주다가 재미가 들렸다"며 "할 수 있는 메뉴들로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내랑 나이 차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고, 주진모는 "11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제가 모시며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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