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들 머리 잡고 박치기 시킨 혐의 50대 교사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들의 머리를 잡고 강제로 박치기를 시키는 등 6명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보육교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작년 10월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집에서 3살 어린이 2명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강제로 박치기를 시키고, 또 다른 어린이에겐 눈 주변 얼굴을 포크로 눌러 상처를 내는 등 어린이 6명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도 CCTV를 지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들의 머리를 잡고 강제로 박치기를 시키는 등 6명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보육교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작년 10월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집에서 3살 어린이 2명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강제로 박치기를 시키고, 또 다른 어린이에겐 눈 주변 얼굴을 포크로 눌러 상처를 내는 등 어린이 6명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학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CCTV를 확인하려 했지만, 어린이집 원장이 CCTV를 삭제해, 포렌식을 거쳐 영상을 복구해 교사의 범행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도 CCTV를 지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018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법원 "MBC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게 하냐' 정정보도해야"
- 미·영, 홍해 상선 공격하던 후티 반군에 첫 폭격
- '미래대연합'· '새로운 미래'‥'빅텐트' 속도전에 신중론도
- "故 이선균 수사·보도는 인격 살인, 비극 반복 안 돼"
- "공포 영화 보는 줄"‥도심 출몰한 까마귀떼, 왜?
- 우크라 "러시아 사용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 검찰, 법원 의견서에 "김건희·최은순 도이치 23억 원 차익"
- '배달원 사망' 음주 뺑소니 40대 의사 항소심서 석방‥"재범 가능성 높지 않아"
- 대검, 총선출마 강행한 김상민 검사 중징계 청구
- 경기 김포·구리 이어 '하남 서울 편입' 추진‥특별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