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누출' 日노토 원전 운영사 "전원설비 복구에 최소 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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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강진으로 변압기가 파손된 시카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가 외부 전원 설비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 최소한 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카 원전 운영사인 호쿠리쿠전력은 오늘 외부 전원 5개 회선 가운데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 영향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2개 회선을 보수하는 데 반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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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강진으로 변압기가 파손된 시카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가 외부 전원 설비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 최소한 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카 원전 운영사인 호쿠리쿠전력은 오늘 외부 전원 5개 회선 가운데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 영향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2개 회선을 보수하는 데 반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업체는 전원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로 부품 조달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어 외부 전원 3개 회선은 현재도 사용할 수 있고, 원전 내에 비상용 전원이 있어 사용후핵연료 냉각 등과 관련된 안전 문제에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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