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남창읍 “子 이시강, 악마라도 못 버려”

이기은 기자 2024. 1.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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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남창읍, 친자 이시강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00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을 안타까워하는 장창성(남창읍) 속내가 그려졌다.

기윤은 앞서 창성이 자신보다 서희재(한지완)를 더 아낀다고 생각하며, 결국 아버지인 장창성을 버렸다.

하지만 장창성은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부모는 자식을 못 버린다. 그 자식이 악마라고 해도 말이야"라며 기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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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남창읍, 친자 이시강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00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을 안타까워하는 장창성(남창읍) 속내가 그려졌다.

기윤은 앞서 창성이 자신보다 서희재(한지완)를 더 아낀다고 생각하며, 결국 아버지인 장창성을 버렸다.

황성일(권오현)은 뒷방에서 늘 아들을 안타까워하는 창성에게 “기윤이는 이제 네 자식이 아니다. 부모를 버리는 자식은 사람이 아니다. 짐승이다”라고 일러줬다.

하지만 장창성은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부모는 자식을 못 버린다. 그 자식이 악마라고 해도 말이야”라며 기윤을 그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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