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마트에서 불…6억여 원 피해

서윤덕 2024. 1.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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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12일) 새벽 5시 반 전주시 호성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한 동과 식료품 등 안에 진열된 상품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억 6천여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CCTV 분석 결과 수족관에 있던 '히터 봉'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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