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세르비아 폭격기 당장 데려온다…’현금+선수 1명’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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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탈리아 매체 'TV PLAY'는 12일(한국시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TV PLAY'는 "아스널은 현금에 스완지시티로 임대를 떠난 찰리 파티노(20)를 얹은 제안으로 블라호비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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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탈리아 매체 ‘TV PLAY’는 12일(한국시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4패로 승점 40점을 기록하면서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웨스트햄, 풀럼에 연패를 당했다. 승점을 쌓을 기회를 놓친 탓에 순위가 4위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부족한 득점력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주전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와 에디 은케티아가 각각 7골과 6골에 그치면서 충분한 득점을 책임져 주고 있지 못한 실정.
결국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아스널은 여전히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호비치는 유럽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피오렌티나에서 통산 108경기 49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해 1월 8천만 유로(약 1,14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기대에 비해 지난 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블라호비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14골을 올렸다. 이적료 대비 아쉽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에 대한 타 구단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준비를 마쳤다. 그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0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스널은 협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TV PLAY’는 “아스널은 현금에 스완지시티로 임대를 떠난 찰리 파티노(20)를 얹은 제안으로 블라호비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티노는 아스널에 복귀하더라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중원에서의 선택지가 충분한 아스널은 그를 블라호비치 거래에 포함시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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