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오승아에 묘한 감정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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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와 오승아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55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향하는 마음을 부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왕제국(전노민 분)이 길에 쓰러진 정다정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이때 왕제국이 정다정에게 걸려 온 왕요한의 전화를 받는 모습에서 55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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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와 오승아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55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향하는 마음을 부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오세영 분)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불륜 사실이 들통나자, 백상철(문지후 분)에게 협박받고 있었다며 거짓말했다. 강세란이 “너무 무서워요”라며 눈물 흘리자, 윤보배가 “안 되겠군.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지”라며 분노했다. 강세란은 “할머니께 제대로 혼쭐 당했으니 한동안 잠잠할 거예요”라며 말렸다.
정다정은 딸에게 옷을 선물한 왕요한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했다. 정다정이 위에 있는 그릇을 꺼내는 것을 왕요한이 도와주려다 둘이 눈이 마주쳤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왕요한은 “미친 거야? 이건 동정심일 거야. 내가 왜 정다정을 좋아해야 하냐고? 대체 이 여자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방송 말미, 왕제국(전노민 분)이 길에 쓰러진 정다정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이때 왕제국이 정다정에게 걸려 온 왕요한의 전화를 받는 모습에서 5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왕요한의 입덕부정기네”, “다정이 두 번째 결혼 상대는 누구일까?”, “왕제국 표정 소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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