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K] 윤태곤 “제3지대 성공?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KBS 2024. 1. 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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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KBS <뉴스레터K>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뉴스레터K>
■ 진행 : 김용준 KBS 기자
■ 방송시간 : 1월 12일 (금) 17:05~18:56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김용준: 뉴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인터뷰 뉴진수. 여야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기에 제3지대 신당들의 등장까지 총선 판세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전문가는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윤태곤: 안녕하세요?

◇김용준: 총선이 90일도 안 남았네요. 현재 정치권 분위기와 흐름이 그대로 4월까지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그리고 제3지대. 이렇게 크게 세 덩어리로 나눠질까요? 아니면 전체 판세를 예상해보신다면요?

◆윤태곤: 제가 우리 방송에서 제일 좋아하는 코너가 '보좌보좌하니까' 거든요. 어제 또 국보협의 김민정 회장하고 민보협의 조현욱 전 회장 나와서 말씀하시는 거 쭉 들었는데 두 사람 다 실력이 워낙 뛰어난 사람이어서 재미있게 들었는데 어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정치권이 전반적으로 좀 혼란스럽지 않습니까? 이 분위기가 그대로 가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든지 정리가 될 거죠. 그럼 우리가 지금 정치 총선 89일 남았는데 한 두세 가지 축을 살펴보자면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40%가 지난 시점에서 실시됩니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평가가 들어가는 거죠. 뭐 그걸 심판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고 평가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고. 첫 번째가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민주당에 대한 민주당이 사당화가 됐다 뭐 대표 리스크가 있지만 이렇게 밀어붙이고 있다. 또 민주당이 다수당이지 않습니까, 원내. 그러니까 21대 국회 전반에 대한 책임은 민주당이 상당히 있는 편이니까 그런 국회에 대한 프레임 하나가 있는 것이고. 그게 이제 여야가 그걸로 서로 싸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부가 잘못했다. 이 국회를 잡고 있는 발목잡기가 있다는 이 기본적 프레임에 제3지대가 나타난 거죠. 제3지대는 시작은 반윤, 반명 이런 식이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반윤, 반명으로 그친다면 의미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는 거죠. 다당제 얘기하고 새로운 정치 얘기하고 하다 또 옛날 생각이 나서 반윤, 반명 이렇게 가기는 하지만 그 흐름들이 얼마큼 합쳐질 수 있는가.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세 가지 가닥들이 서로 간에 충돌하기도 하고 힘을 합치기도 하면서 지금은 혼란스러운데 차차 정리가 되겠죠.

◇김용준: 그럼 유권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게요.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는 뭐일지. 유권자들의 염원과 바람은 또 뭐일지 이런 것들도 궁금하네요.

◆윤태곤: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과거 선거 때 같으면 이게 대선이기도 하고 총선이기도 하지만 행정수도 이전이다. 4대강 사업이다. 세종시를 어떻게 하겠다. 이런 큰 아젠다가 있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 잘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거 있습니까?

◇김용준: 그러네요. 딱 떠오르지는 않네요.

◆윤태곤: 뭐 잘하겠습니다가 있고 그리고 지금 잘하겠습니다. 또 자세히 들어보면 1, 2당을 보면 차마 우리가 잘했으니까 우리 찍어달라는 말은 못하고 저쪽이 이기면 끝장나니까 우리를 찍어달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불통이고 실력도 없는데 의석까지 더 가져가면 어떻게 되겠냐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저 사당에다가 방탄 정당으로 170석 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했는데 또 주면 어떻게 하겠냐. 뭐 제가 생각할 때 양쪽 다 일리가 있어요. 그런데 차마 우리가 잘하고 있으니까 우리한테 달라는 말은 못하는 거죠.

◇김용준: '탈당은 윤석열 정권을 돕는 것이다. 분열은 안 된다' 이렇게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외치고 있는데 홍익표 원내대표가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 찾았죠. 문 전 대통령이 당 분열에 대한 입장이나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까. 또 민주당의 분열 움직임은 계속될까. 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윤태곤: 지금 이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나 되게 강하게 보이잖아요. 그러니까 사당 논란까지 나오는 것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두 사람 다 강한 리더가 아니라고 봐요. 진짜 강하지 못하니까 어떤 제도적인 칼을 휘두르는 거죠. 과거에 강한 리더라고 하는 것은 그냥 권력이 강하다뿐만 아니라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 이런 사람들은 이 당에 대한 밀착감이 높지 않습니까? 이 당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10년, 20년 동안 의원들뿐만 아니라 뭐 보좌진들까지도 확 꿰고 있으니까 그래서 강한 사람인데 윤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나 정치 경력도.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부터 하면서 쭉 있지만 이른바 중앙정치 경력은 짧고 그러니까 강한 사람이 아니에요. 보십시오. 홍익표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한테 가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오늘 민주당에서 보면 민주당이 이런 조직들이 많아서 제가 이름도 다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친이재명을 표방하는 원외 주로 모임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노영민 그리고 임종석 두 사람은 출마하려면 윤석열 발탁한 것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먼저 하라. 그러면 그거는 근본 책임은 그럼 누구한테 있습니까?

◇김용준: 그러게요. 어디까지.

◆윤태곤: 제가 생각할 때는 이재명 대표는 그걸 바라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공천 경쟁이 워낙 뜨거우니까. 그리고 이거 국민의힘하고 민주당하고 비교해보자면 민주당이 약간 뭐 이거 불리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경쟁이 내부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지난 총선 때 바깥에 위성정당이니 뭐니 해서 180명 당선됐어요. 지지난 지방선거 때 문재인 정부 때 지방선거를 압승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참패했지 않습니까? 전직 시장, 구청장 등등 준의원급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칼을 갈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거기다가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이라든지 또 공공기관 출신들 흔히 386 이렇게 얘기하지만 386에서 나는 지금까지 배지 못 달았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제가 이제 X세대라고 불리는데 제 또래 친구들. 민주당에서 한 20년 동안 고생했는데 언제까지 우리가 선배들 밑에서 이렇게 하겠냐. 우리 이제는 우리가 해야 되겠다 이런 분들. 그리고 과거에 시민단체 출신들이 박원순 서울시장 11년 동안 여러 시민단체 사람들이 진입을 했단 말입니다. 거의 민주당 쪽으로. 이분들이 또 거의 생업이 정치예요. 그러니까 내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이재명 대표는 사실 강한 대표가 아니라는 점하고 맞물린다면 지금 탈당도 탈당인데 전반적인 이렇게 원심력보다는 구심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죠. 거기다가 국민 참여 공천, 제가 그게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선뜻 이해하기에는 당원이라든지 지지자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겠다로 들려요. 그렇다면 당원과 지지자들 의견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중도, 무당파, 스윙보터보다는 강성 지지층에게 조금 소구하는 본선에서 불리한데 하더라도 일단 내가 공천 받고 봐야지.

◇김용준: 그러니까요. 후보 선수가 되어야지 경쟁을 해볼 테니까요.

◆윤태곤: 실질적으로 달려갈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러니까 민주당이 직면해있는 어려움이 구조적인 게 그런 겁니다.

◇김용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에 나온 첫마디. "현근택은요"를 두고 여러 가지 목소리가 또 나오고 있고.

◆윤태곤: 그러니까 참 아쉽죠. 이 대표가 피습을 그렇게 당하고 처음에 전 국민들이 놀라고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안타까운 일이고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금방 아, 위독한 건 아니다. 해서 다들 이렇게 한숨 내렸는데 이런 사건에 대해서 정치적 계산을 하면 안 된다고들 얘기를 하지만 정치적 계산 속으로 안 할 수 없죠. 테러에 희생되어서 살아남은 사람은 통상적으로 정치적 이득을 거둡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동정심리도 있고 또 반대파에서는 뭐라고 말하면 역풍이 불 수 있으니까 말은 못하고 이걸 거둬야 되는데 못 거두고 있는 것들. 그중에 하나가 메시지의 문제인데 그럼 자. 툴툴 털고 일어나서 이 대표가 처음으로 무슨 얘기를 할까. 다 관심 모으지 않습니까? 과거에는 "대전은요" 박근혜 전 대통령 그런 게 있었는데 이 대표가 나름의 준비를 했을 건데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어버려서 그게 사실상의 첫 메시지가 되어버려서. 두 번째 이제 부산의 의료진들한테 감사하고 국민들이 살려주신 목숨이고 이런 정치는 하면 안 된다 같은 게 흐려져버렸잖아요.

◇김용준: 그러면 무슨 얘기가 먼저 나왔어야 한다고 보세요? 지금 나왔던 기자들 그 얘기?

◆윤태곤: 그때 얘기했던 거 그걸 먼저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지금 민주당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면이 있겠지만 애초에 이 대표는 피습되어서 누워계시니까 홍익표 원내대표가 정치적 억측을 하지 마라. 그리고 당적이 뭐가 중요하냐. 범인의 당적이 뭐가 중요하냐. 그렇게 쭉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당적 밝혀라. 당적이 뭐냐. 특검하자. 안 맞잖아요.

◇김용준: 뭐 부실수사다.

◆윤태곤: 그렇죠. 그런 거 얘기할 수 있겠지만 너무 과하게 하는 거 아닌가. 제가 생각할 때 민주당은 이 대표가 회복을 빨리 해야 되겠지만 회복이 되시면 빨리 당무에 복귀해서 이 국면을 넘어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상적인 당무로 돌아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용준: 문자 온 거 하나 소개해드리고 또 질문 이어갈게요. 2***님께서 “4월 총선을 앞두고 양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만든 제3정당 결국 거대 양당에 흡수통합 되지 않겠습니까? 원칙과 상식. 양당제 타파 등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밥그릇 싸움으로밖에 안 보여요.” 하시는데 제3신당의 돌풍의 세기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요?

◆윤태곤: 제가 이제 두세 가지로 말씀. 제가 뭐 미래 일을 아는 사람이 아니니까. 그런데 이런 건 있어요. 지금까지 제3세력들이 흐지부지 된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소한 이번 총선 때 이 당 나온 사람이 저 당으로 가고 저 당 나온 사람이 이 당으로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 뭐 신경전 치열하죠. 누가 가운데 서냐 이런 거 가지고 또 누구를 만났는데 급이 안 되니까 누구 만나라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확실한 거 하나는 뭉치면 파괴력이 커질 겁니다. 흩어지면 제가 뭐 어떤 기자들한테 그런 말했는데 이낙연 신당 어떻게 될까요? 이준석 신당 어떻게 될까요? 이낙연 신당은 안 된다. 이준석 신당도 안 된다. 이 말은 3지대가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뭉치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각개약진 하면 각개격파라는 말씀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3지대 구성원들이 이 사실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거죠.

◇김용준: 이낙연, 금태섭, 류호정, 조성주 뭐 순서 상관없어요. 이준석 이렇게 다 각자 캐릭터가 다 있는 분들. 이분들이 텐트 아래서 합쳐진다 했을 때 그 가치의 선명성은 그렇게 모이는 자체로 선명해지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가치가 있었나요?

◆윤태곤: 그러니까 이런 거죠. 제일 큰 가치는 양당 체제가 안 된다. 사실 이 부분은 상당히 공감하죠. 양당 구성원들도 공감하는 분들 많지 않습니까? 양당 체제 잘 돌아가니까 우리 이대로 하겠다고 하는 사람 한 명도 저는 본 적 없습니다. 그건 다 공감하잖아요. 하지만 뭐 현실적으로 이렇고 선거법이 어떻고 그런 말을 하잖아요. 제일 큰 명분은 양당 체제 적대적 공생관계를 깨겠다는 게 제일 명분이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캐릭터가 다 다양하니까 이 사람들이 합칠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여기 적혀 있지만 총선이 89일 남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사실상 20일은 빼야 돼요. 그러면 한 60여일인데 두 달은 참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왜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싸우더라도 총선 끝나고 싸우자. 저는 그렇게 보는 편이에요.

◇김용준: 지금 아직 뭐 획정이 덜 된 곳도 있겠지만 이번 총선에서 주목해야 할 지역구는 어디가 될까 싶으세요?

◆윤태곤: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이유가 지난번에 워낙 수도권이 일방적이 됐는데 그 이후에 3번의 전국 선거. 첫 번째 선거는 전국 선거는 아니지만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4.7 재보궐선거. 그다음 대통령 선거. 그리고 지방선거 동안은 서울은 또 완전히 뒤바뀌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또 지금 여론이 떨어졌고. 그러니까 제가 생각할 때 민주당이 제일 앞섰을 때하고 국민의힘이 역전했을 때 그 중간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그러면 이제 서울이 중심인데 과거에는 우리가 종로가 정치1번지다 그러지 않습니까? 하지만 대통령실이 빠졌고 그러니까 확 어떤 비중이 과거보다는 떨어져 있다. 그래서 제일 관심. 수도권에서 관심이 가는 곳은 아무래도 한강벨트. 이른바 마용성이라고 하는 지역들을 보면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는 압도적으로 용산 빼고는 다 이겼는데 앞서 말씀드린 3번의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올라왔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이 과거에는 중산층과 서민 지역이라고 그랬는데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상위 중산층의 지역이 됐단 말이죠. 그 지역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이에요.

◇김용준: 청취자 분들 의견 몇 가지 듣고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김** 님 “제3지대 그럼 승리 후에 피자 조각을 잘 나눠 가져야 하는 건데 지금 일단 피자 한 판 잘 굽자.” 이런 거군요.

◆윤태곤: 그렇죠.

◇김용준: 3***님께서는 “완전 색깔이 다른데 합치면 흐린 회색밖에 안 나오지 않습니까?” 반대로 2***님 “뭉쳐야 산다. 제3지대에 대한 윤 실장의 조언 맞는 말입니다.”라고도 하십니다. 향후 정치 판세 지켜보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듣겠습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윤태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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