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단방치 ‘빈집’ 정비

이정훈 2024. 1. 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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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가 1년 이상 무단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유주의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청주시는 빈집을 철거한 뒤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1곳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청주시가 직접 4천여만 원을 들여 빈집 2곳을 철거한 뒤 공용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으로 빈집 980여 동을 정비하고 임시 공용주차장 27곳을 조성했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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